가이드

통합사회 공부법

통합사회 개념은 빠짐없이 외웠는데, 그래프와 통계표가 붙은 문제에서 시간을 다 쓰고 시험장을 나오는 고1이 있습니다. 통합사회는 개념을 아는 것과 함께, 자료를 읽고 그 개념 이름으로 바꾸는 연습이 따로 필요한 과목입니다.

한눈에

  • 통합사회1·2는 고등학교 사회 공통 과목이고, 1학년이 주로 듣습니다.
  •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통합사회 성적에는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가 함께 남습니다.
  • 2028학년도 수능부터 사회탐구는 통합사회(25문항 40분, 50점)이고, 2026년 고1이 보는 2029학년도 수능도 같은 체제입니다.
  • 자료 문제는 자료 → 사실 한 줄 → 개념 이름 → 선택지 순서로 읽고, 틀리면 어느 단계에서 어긋났는지 나눠 봅니다.

개념은 아는데 자료 문제에서 멈출 때

통합사회 시험지를 펼치면 개념만 묻는 문제 사이사이에 그래프, 통계표, 지도, 짧은 제시문이 붙은 문제가 끼어 있습니다. 교과서 용어를 빈칸 없이 외운 학생도 여기서 자주 멈춥니다. 자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석하려다 시간을 쓰거나, 자료에서 본 내용을 교과서 어느 개념과 이어야 할지 몰라 선택지를 몇 번씩 오가다 다음 문제로 넘어갑니다.

통합사회1과 통합사회2는 과목마다 한 학기 안에 이수가 끝나도록 짜여 있어 성적도 따로 나옵니다. 한 학기 시험 범위 안에서 자료 문제를 푸는 손을 익혀 두면 다음 학기 과목에서도 같은 순서를 그대로 씁니다. 어느 학기에 어느 과목을 듣는지는 다니는 학교의 편성표로 확인합니다.

자료 종류마다 먼저 눈을 둘 곳

통합사회 자료 문제를 풀기 전에 훑어볼 칸
자료먼저 볼 곳흔히 놓치는 것
그래프제목, 가로·세로축 이름과 단위, 견주는 대상이 몇 개인지축이 0에서 시작하지 않아 차이가 실제보다 커 보이는 것
통계표단위와 기준 연도, 표 아래 붙은 주석비율이 늘어난 것을 양이 늘어난 것으로 읽는 것
지도범례, 표시된 지역의 위치, 색이나 기호가 뜻하는 값범례를 보지 않고 색의 진하기만으로 판단하는 것
제시문개념 이름 대신 쓰인 설명 문장, 글쓴이가 어느 편에 서 있는지제시문의 낱말이 그대로 들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택지를 고르는 것

이런 실수는 개념을 정확히 아는 학생에게서도 나옵니다. 자료를 보자마자 선택지로 내려가지 말고, 먼저 볼 곳을 한 번 훑은 뒤 '이 자료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를 여백에 한 줄로 적어 둡니다. 그 한 줄이 선택지를 읽을 때 기준이 됩니다.

자료를 개념 이름으로 바꾸는 연습

자료 해석은 자료에서 읽어 낸 사실을 교과서 개념 이름으로 옮기는 일입니다. 이 옮기기를 시험장에서 처음 하면 느리고, 평소에 짧게 여러 번 해 둘수록 덜 머뭇거립니다.

  • 한 줄 사실 — 자료를 보고 무엇이 언제부터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숫자 없이 한 문장으로 적는다
  • 개념 붙이기 — 그 문장 옆에 교과서에서 같은 현상을 부르는 개념 이름을 적는다
  • 거꾸로 만들기 — 교과서 개념 하나를 골라, 그 개념을 보여 줄 그래프나 표를 공책에 대강 그려 본다
  • 선택지 대조 — 선택지 문장을 하나씩 자료로 돌아가 맞춰 보고, 자료로는 확인할 수 없는 말이 섞인 선택지에 표시한다

거꾸로 만들기는 시간이 조금 더 들지만, 자료를 만드는 쪽에 서 보면 어떤 칸이 문제로 바뀌기 쉬운지 짐작하기 쉬워집니다.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에 실린 자료부터 시작하면 시험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틀린 자료 문제는 세 칸으로 나누기

자료 문제를 틀렸을 때 해설만 읽고 넘어가면 같은 실수가 다음 시험에 다시 나오기 쉽습니다. 틀린 문제마다 어느 단계에서 어긋났는지 하나를 골라 표시해 두면 다음 공부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1. 자료를 잘못 읽었다 — 단위, 축, 범례, 기준 연도 가운데 하나를 놓쳤다
  2. 개념을 잘못 붙였다 — 자료는 맞게 읽었는데 다른 개념 이름과 이었다
  3. 선택지를 잘못 읽었다 — 자료와 개념은 맞았는데 선택지 문장의 한 낱말을 지나쳤다

자료를 잘못 읽은 문제가 많으면 자료마다 먼저 볼 곳을 시험 전에 다시 연습하고, 개념을 잘못 붙인 문제가 많으면 개념 공책으로 돌아갑니다. 선택지를 잘못 읽은 실수는 선택지의 핵심 낱말에 밑줄을 긋고 자료와 맞춰 보는 습관으로 줄여 갑니다.

학교 시험과 수능, 같은 통합사회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통합사회 같은 공통 과목에는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가 함께 기록됩니다. 공통 과목은 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모두 채워야 이수되고, 학업성취율이 모자라면 학교의 보충 지도를 받습니다.

2028 수능 통합사회
25문항
시험 시간
40분
과목 만점
50점

2028학년도 수능부터 사회탐구는 통합사회(통합사회1·2)로 출제되고, 사회·과학탐구를 고르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봅니다. 2026년 고2가 이 체제의 첫 학년이고, 고1이 볼 2029학년도 수능도 같습니다. 수능 탐구는 상대평가 9등급이라 학교 내신 5등급과는 다른 잣대입니다. 고1 학교 시험을 준비하며 쌓은 자료 읽기 연습은 2학년 이후 수능을 준비할 때 다시 꺼내 쓰게 됩니다. 2026년 고3은 2015 개정 교육과정 학년이라 사회탐구 구성이 다르니, 고3이라면 2027 수능을 보시면 됩니다.

통합사회를 화상으로 배울 때

사회는 화상으로 수업합니다. 그래프나 통계표를 화면에 띄워 두고, 선생님이 먼저 보는 칸에 표시하는 순서를 학생이 그대로 따라 해 봅니다. 수업은 다니는 학교 진도와 시험 범위에 맞추고, 시험 3~4주 전부터는 교과서·학교 프린트·기출 중심으로 바꿉니다. 상담 때 학년, 지금 듣는 과목이 통합사회1인지 2인지, 최근 시험지에서 틀린 자료 문제, 수업이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알려 주시면 그에 맞는 사회 선생님을 찾습니다. 첫 30분은 무료로 수업해 보고 계속할지 정하시면 되고, 금액은 이 페이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통합사회는 외우면 되는 과목 아닌가요?

개념 이름과 뜻을 알아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시험에는 그래프·통계표·지도·제시문을 읽고 그 개념을 찾아내는 문제가 함께 나와서, 외운 개념을 자료에 붙여 보는 연습을 따로 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2학년이 돼서도 통합사회를 붙잡고 있어야 하나요?

2026년 고1·고2가 보는 수능에서 사회탐구는 통합사회입니다. 학교에서는 2학년부터 사회 선택 과목을 듣더라도, 수능을 볼 학생이라면 통합사회 복습을 이어 가는 편이 좋습니다.

사회도 선생님이 집으로 오는 수업이 되나요?

사회는 화상으로 수업합니다. 선생님이 댁으로 가는 방문 수업은 영어·수학만 하고, 화상은 사는 곳과 상관없이 사회 선생님을 찾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학년과 과목, 사는 동네, 가능한 요일과 시간, 지금 막히는 곳을 남겨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아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립니다.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정하셔도 되고, 상담을 받았다고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