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통합과학 공부법

고1 첫 시험을 앞두고 통합과학 교과서를 펴 보니 중학교 때 배운 개념이 여기저기 이어져 나와 어디부터 복습할지 막막하다는 학생이 있습니다. 지금 고1·고2에게 통합과학은 1학년 때 듣는 학교 내신 과목이면서 수능 과학탐구 과목이라, 한 번 공부한 것을 두 시험에 함께 쓰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한눈에

  • 고1 과학 공통 과목은 통합과학1·2와 과학탐구실험1·2입니다.
  •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통합과학은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를 함께 받고, 과학탐구실험은 석차등급 없이 성취도(A·B·C)만 받습니다.
  • 공통 과목은 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모두 채워야 이수하고, 학업성취율이 40%에 못 미치면 학교의 보충 지도 대상이 됩니다.
  • 2028학년도 수능부터 과학탐구는 통합과학(25문항 40분, 50점)이고, 2026년 고1이 보는 2029학년도 수능도 같은 체제입니다.

넓은 범위를 한 해에 두 과목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과학 공통 과목은 통합과학1·2와 과학탐구실험1·2입니다. 1학년은 주로 공통 과목을 듣고, 고교 과목은 한 학기 안에 이수와 학점 취득이 끝나도록 짜여 있어 통합과학1과 통합과학2는 각각 따로 성적이 나옵니다. 어느 학기에 어떤 과목을 듣는지는 다니는 학교의 편성표로 확인합니다.

통합과학은 중학교에서 나눠 배운 여러 분야의 개념이 한 과목 안에서 이어져 나오는 과목입니다. 단원을 하나씩 끊어 외우면 시험 범위가 넓어질수록 개념이 서로 엉키기 쉽습니다. 처음부터 '이 개념이 앞에서 배운 무엇과 이어지는가'를 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통합과학 공부의 출발입니다.

성적표에 남는 방식부터 알고 시작하기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적용 — 2026년 고1·고2
과목성적표에 남는 것이수 기준(2026학년도)
통합과학1·2원점수/과목평균, 성취도 A~E, 성취도별 분포비율, 석차등급(1~5등급), 수강자수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모두 충족
과학탐구실험1·2성취도 A·B·C 세 단계만(성취율 80% 이상 A, 60~80% B, 60% 미만 C), 석차등급 없음공통 과목 기준과 같음

통합과학의 석차등급은 함께 듣는 학생 가운데 위치로 정해지고(1등급 10%, 2등급까지 누적 34%), 성취도는 성취율 구간으로 정해집니다. 그래서 같은 시험에서도 두 칸이 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학업성취율이 40%에 못 미치면 학교가 보충 지도를 하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대상이 되고, 보충을 마치지 못하면 미이수가 됩니다. 2026년 고3은 2015 개정 교육과정 학년이라 이 성적 방식의 대상이 아닙니다.

단원을 이어 읽는 공부 순서

  1. 새 단원에 들어가기 전, 그 단원과 닿는 중학교 개념을 중학교 교과서나 공책에서 다시 찾아 읽는다
  2. 수업이 끝난 날 교과서 소제목마다 핵심 개념을 한 줄로 적고, 그림이나 그래프 하나를 골라 말로 설명해 본다
  3. 단원이 끝나면 앞 단원과 이어지는 개념을 찾아 화살표로 연결한 한 장짜리 지도를 만든다
  4. 학교 프린트와 탐구 활동 질문을 다시 풀며 실험의 목적과 결과를 문장으로 쓴다
  5. 시험 3~4주 전부터는 교과서·학교 프린트·기출 위주로 범위를 한 번 돌리고, 틀린 문제를 따로 모아 다시 푼다

화살표 지도는 처음에는 엉성해도 괜찮습니다. 시험 범위가 쌓일수록 화살표가 늘어나고, 시험 직전에는 그 한 장이 복습 순서표가 됩니다. 과학탐구실험 시간에 한 실험도 같은 지도에 붙여 두면 통합과학 시험의 실험 문제를 볼 때 함께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학교 시험과 수능을 한 과목으로

2028학년도 수능부터 과학탐구 영역은 통합과학(통합과학1·2)으로 치릅니다. 사회·과학탐구를 고르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보고, 시험 시간과 점수는 과목마다 따로 나옵니다. 국어·수학·탐구는 수능에서 상대평가 9등급으로 매기므로, 학교 내신 5등급과 수능 9등급은 서로 다른 제도라는 점을 섞지 않도록 합니다.

수능 통합과학
25문항
시험 시간
40분
과목 만점
50점

2026년 고2는 2028학년도 수능(2027년 11월 18일)을 보는 첫 학년이고, 고1이 보는 2029학년도 수능도 같은 체제입니다. 2026년 3월 학력평가에서 고2 탐구 영역에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처음 출제됐고, 고1의 3월 학력평가는 전 영역이 중학교 교육과정 범위였습니다. 2026년 고1·고2 학력평가는 3·6·9·10월에 있었습니다. 1학년 동안 학교 시험을 준비하며 쌓은 개념 지도는 2학년 이후 수능을 준비할 때 다시 꺼내 쓰게 됩니다.

통합과학을 화상으로 배울 때

통합과학은 화상으로 수업합니다. 교과서 그림과 그래프를 화면에 함께 띄우고, 선생님이 개념 사이에 화살표를 그어 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봅니다. 상담 때 학년과 학교, 쓰는 교과서, 다음 시험 범위와 최근 시험지, 목표가 내신인지 수능까지인지, 수업이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는 과학 선생님을 찾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횟수나 시간을 늘렸다가 끝나면 원래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신청하시면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리고, 첫 30분 무료 수업을 해 본 뒤 계속할지 정합니다. 금액은 맨 아래 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통합과학은 1학년에서 끝나는 과목인가요?

학교에서 통합과학1·2를 듣는 것은 주로 1학년입니다. 다만 2026년 고1·고2에게 통합과학은 수능 과학탐구 과목이기도 해서, 2학년부터 물리학·화학 같은 선택 과목을 듣는 동안에도 수능을 볼 학생이라면 통합과학 복습을 함께 이어 가는 편이 좋습니다.

과학탐구실험도 따로 공부해야 하나요?

과학탐구실험은 석차등급 없이 성취도(A·B·C)만 받습니다. 실험의 목적과 과정, 결과를 문장으로 남겨 두면 통합과학의 탐구 문제를 풀 때도 같은 재료로 쓸 수 있어, 두 과목을 한 지도에 함께 묶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통합과학도 선생님이 집으로 오는 수업이 되나요?

과학은 화상으로 수업합니다. 방문 수업은 영어·수학만 하며, 화상은 사는 곳과 상관없이 과학 선생님을 찾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학년과 과목, 사는 동네, 가능한 요일과 시간, 지금 막히는 곳을 남겨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아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립니다.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정하셔도 되고, 상담을 받았다고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