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국어 공부법

국어는 매일 쓰는 말이라 따로 공부할 것이 없다고 여기다가, 시험지를 받아 든 뒤에야 무엇을 놓쳤는지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국어라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성적을 매기는 방식과 시험이 묻는 것이 달라 공부 순서도 달라집니다.

한눈에

  • 학년과 상관없이 틀린 문제마다 근거 문장에 밑줄을 긋고, 고른 답이 왜 틀렸는지 한 줄로 적는 습관이 국어 공부의 바탕입니다.
  • 초등은 읽은 내용을 자기 말로 꺼내는 연습, 중학생은 교과서·학교 프린트를 개념어로 묶는 공부가 출발점입니다.
  • 중학교 성적은 석차등급 없이 성취도 A~E로 남고,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고교 내신은 5등급과 성취도 A~E를 함께 기재합니다. 2026년 고3은 종전 방식입니다.
  • 2026년 고3은 2027학년도 수능(독서·문학 공통 + 선택 1), 고2·고1은 화법과 언어·독서와 작문·문학을 모두 보는 체제로 수능 국어를 치릅니다.

문제집을 풀어도 점수가 제자리일 때

국어 문제집을 꾸준히 풀었는데 점수가 제자리라면, 푼 양보다 푼 뒤에 무엇을 했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채점하고 해설을 한 번 읽고 넘어가면, 왜 그 선택지가 답인지 지문에서 직접 근거를 찾아본 경험이 남지 않습니다. 국어는 정답을 아는 것만큼 정답의 근거를 지문 속 문장으로 가리킬 수 있느냐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그래서 학년과 상관없이 권하는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틀린 문제마다 답의 근거가 되는 문장에 밑줄을 긋고, 내가 고른 답이 왜 틀렸는지를 한 줄로 적는 것입니다. 그 위에 학년마다 먼저 손볼 곳이 다릅니다.

2026년 학년별로 먼저 손볼 곳

2026년 기준
학년교육과정과 성적먼저 할 공부
초등1~6학년 모두 2022 개정 교육과정읽은 내용을 세 문장으로 말하고 쓰기, 낯선 낱말 뜻을 앞뒤 문장으로 짐작하기
중1·중22022 개정 교육과정, 석차등급 없이 성취도 A~E교과서 작품과 문법을 개념어로 묶기, 서술형 조건 지키기
중32015 개정 교육과정, 석차등급 없이 성취도 A~E중학 문법 용어 다지기, 고1 공통국어로 넘어갈 준비
고1·고22022 개정 교육과정, 내신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를 함께 기재학교 내신과 2028학년도부터 바뀐 수능 국어를 나란히 준비
고32015 개정 교육과정, 종전 방식 내신2026년 11월 19일 2027학년도 수능 국어 마무리

초등학생 — 읽은 것을 말로 꺼내는 시기

초등 국어에 배정된 시간은 2년 묶음으로 1~2학년 482시간, 3~4학년과 5~6학년이 각각 408시간입니다. 이 시기에는 문제집 진도보다 읽은 책 한 권, 교과서 한 단원을 놓고 누가 무엇을 왜 했는지 자기 말로 말해 보는 연습이 먼저입니다. 말로 할 수 있게 되면 두세 문장으로 써 보게 합니다. 집에서 던질 질문의 순서는 초등 독해력 키우기에 따로 있습니다.

중학생 —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가 시험 범위

중학교 국어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가 범위의 중심입니다. 문학은 표현 방법과 그 효과를 한 줄씩 짝지어 두고, 문법은 용어마다 직접 만든 예문을 붙여 둡니다. 서술형은 문제에 붙은 조건의 개수를 세고, 조건마다 답에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순서를 익힙니다. 수행평가는 수업 시간 안에서 치르는 것이 원칙이라 집에서 미리 완성해 갈 수 없습니다. 갈래별 방법은 문학 작품 공부법과 국어 문법 공부법에 이어집니다.

중학교 성적표에는 석차등급이 없고 원점수·과목평균·성취도·수강자수가 남습니다. 성취도는 성취율 90% 이상 A부터 60% 미만 E까지 다섯 단계입니다. 시험이 끝나면 틀린 문제를 문학·비문학·문법·서술형으로 나눠, 다음 시험에서 어느 갈래부터 준비할지 정하는 데 씁니다.

고등학생 — 같은 국어, 학년마다 다른 수능

2026년 고1은 공통 과목인 공통국어1·2를 주로 듣습니다. 공통 과목은 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모두 채워야 이수가 인정되고, 성적은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가 함께 남습니다. 2학년부터는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같은 일반 선택 과목을 주로 듣는데, 이 세 과목이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영역의 출제 과목입니다. 2026년 고2는 2028학년도 수능(2027년 11월 18일), 고1은 2029학년도 수능(2028년 11월 16일)을 같은 체제로 보고, 국어는 선택 없이 세 과목을 모두 치르며 45문항 80분입니다.

2026년 고3은 사정이 다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학년이라 내신은 종전 방식이고, 11월 19일에 보는 2027학년도 수능 국어는 독서·문학이 공통(75% 내외),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가운데 하나가 선택(25% 내외)입니다. 고1·고2는 학교 시험 3~4주 전에는 교과서 작품과 학교 프린트로 내신을 준비하고, 시험이 끝나면 수능형 지문으로 돌아가 시간 안에 읽고 푸는 연습을 이어 가는 식으로 시간을 나눕니다.

국어 수업을 더할지 정하는 기준

틀린 문제마다 근거 문장을 찾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다면 지금 공부를 그대로 이어 가도 됩니다. 해설을 읽어도 왜 그 답인지 납득이 안 되거나, 같은 갈래에서 같은 이유로 계속 틀린다면 근거 찾기를 옆에서 같이 해 줄 사람이 있으면 좋습니다.

국어는 화상으로 수업하고, 사는 곳과 상관없이 학년과 목표에 맞는 국어 선생님을 찾습니다. 상담에서는 학년과 학교, 최근 시험지, 목표가 학교 시험인지 수능인지, 수업이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여쭙니다. 영어·수학도 함께 원하시면 과목마다 그 과목 선생님이 맡고, 두 과목은 선생님이 댁으로 가는 방문 수업이 되는지 주소로 확인해 드립니다. 신청하시면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리며,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본 뒤 정하시면 됩니다. 금액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학생 국어 성적표에는 왜 등급이 없나요?

중학교는 석차등급을 내지 않고 원점수·과목평균·성취도(A~E)·수강자수를 적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적용된 방식에 따라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를 함께 받습니다. 수능 등급은 이와 별개로 9등급입니다.

고1인데 수능 국어는 어떤 과목으로 보나요?

2026년 고1은 2029학년도 수능을 보고, 2028학년도부터 바뀐 체제가 같게 적용됩니다. 국어는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을 선택 없이 함께 봅니다. 지금 고3이 보는 2027학년도 수능의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선택 구조와는 다릅니다.

국어 수업료는 어떻게 정하나요?

학년과 한 달 동안의 수업 시간을 더한 값으로 정하며, 주 2회 1시간과 주 1회 2시간은 같은 금액입니다. 국어는 화상 기준 금액이 이 페이지 맨 아래에 있습니다.

같이 보는 페이지 8

국어 과외 · 초등 독해력 키우기 외 6

상담은 무료입니다

학년과 과목, 사는 동네, 가능한 요일과 시간, 지금 막히는 곳을 남겨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아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립니다.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정하셔도 되고, 상담을 받았다고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