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화학 공부법

화학 시험지를 보면 개념을 묻는 문제와 계산 문제에서 틀린 이유가 전혀 다를 때가 있습니다. 개념은 아는데 계산에서 무너지는 학생과, 계산은 하는데 왜 그런 반응이 일어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학생은 공부 순서가 달라야 합니다.

한눈에

  • 화학 오답은 개념에서 틀린 것과 계산에서 틀린 것을 나눠 모으면 손볼 곳이 보입니다.
  • 개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를 그림으로 그려 설명해 보는 연습, 계산은 단위를 따라가며 한 줄에 한 단계씩 쓰는 연습이 바탕입니다.
  •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화학은 과학 일반 선택 과목이고, 진로 선택에 물질과 에너지·화학 반응의 세계가 있습니다.
  • 화학은 화상으로 수업하며,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정합니다.

틀린 문제를 두 갈래로 나누기

화학 오답 나누기
갈래시험지에 나타나는 모습먼저 할 일
개념선택지의 설명이 왜 틀렸는지 말하지 못한다, 비슷한 용어를 바꿔 고른다교과서 정의를 자기 말로 한 줄씩 다시 쓰고, 입자 그림으로 설명해 본다
계산식은 맞게 세웠는데 단위나 비를 놓친다, 중간 값을 어림하다 답이 어긋난다단위를 붙인 채로 한 줄씩 계산하고, 중간 과정을 지우지 않는다
둘 다문제를 읽고 무엇을 구하는지부터 헷갈린다구할 것과 주어진 것을 먼저 적어 두고 개념부터 다시 본다

최근 시험지 한두 장만 이렇게 나눠 봐도 어느 쪽이 많은지 드러납니다. 개념 쪽 오답이 많으면 문제를 더 풀기 전에 교과서로 돌아가고, 계산 쪽이 많으면 같은 유형을 천천히 손으로 다시 풀어 보는 편이 낫습니다. 문제집을 한 권 더 사기 전에 이 표부터 채워 보시길 권합니다.

개념은 입자 그림으로 설명하기

화학 개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의 배열과 움직임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어의 뜻을 외우는 데서 멈추면, 선택지가 그 뜻을 조금 바꿔 말했을 때 맞는지 틀린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반응 전과 후를 입자 그림 두 칸으로 그려 보고, 무엇이 그대로이고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말로 적어 봅니다. 예를 들어 반응 전후에 원자의 종류와 수는 그대로이고 원자끼리 결합한 상대가 바뀐다는 점이 그림에서 보이면, 반응식의 계수를 맞추는 까닭도 함께 이해됩니다.

교과서의 탐구 활동과 실험도 같은 방식으로 남깁니다. 무엇을 넣고 무엇을 관찰했는지, 그 결과를 입자 수준에서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한두 문장으로 적어 두면 서술형 답안의 재료가 됩니다.

계산은 단위를 따라가며

  1. 문제에서 주어진 값을 단위와 함께 옮겨 적고, 구할 값의 단위를 먼저 정한다
  2. 화학 반응식이 필요하면 원자 수를 맞춰 계수부터 완성한다
  3. 계수의 비를 이용해 물질 사이의 양을 잇는 식을 쓴다
  4. 단위가 서로 지워지는지 확인하며 한 줄에 한 단계씩 계산한다
  5. 중간 값은 되도록 분수나 처음 수 그대로 두고, 마지막에만 어림한다
  6. 답이 상황에 맞는 크기인지 다시 본다

계산 실수가 잦다면 머릿속으로 두세 단계를 한꺼번에 처리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봅니다. 한 줄에 한 단계만 쓰면 시간이 조금 더 들지만, 틀렸을 때 어느 줄에서 어긋났는지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비율이나 분수 계산 자체가 흔들린다면 화학 문제를 더 풀기보다 그 계산을 먼저 다지는 편이 낫습니다.

학교에서 듣는 화학, 그리고 화상 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화학은 물리학·생명과학·지구과학과 함께 과학 일반 선택 과목이고, 진로 선택 과목에는 물질과 에너지, 화학 반응의 세계가 있습니다. 2~3학년에 주로 듣는 선택 과목이라 어느 학기에 열리는지, 아예 열리는지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2025년 고1 입학생부터는 화학 같은 선택 과목도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를 함께 받고, 진로 선택 과목에도 석차등급이 붙습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 과학탐구는 통합과학이라 2026년 고1·고2에게 화학은 학교 내신으로 남는 과목입니다. 2026년 고3은 2015 개정 교육과정 학년으로 내신은 종전 방식이고, 2027학년도 수능에서 화학Ⅰ·Ⅱ를 탐구 과목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화학은 화상으로 수업합니다. 입자 그림과 계산 과정을 화면에 함께 적어 가며, 학생이 어느 줄에서 멈추는지 선생님이 바로 봅니다. 상담 때는 학년, 학교에서 듣는 화학 과목 이름과 교과서, 다음 시험 범위, 최근 시험지에서 개념과 계산 가운데 어느 쪽을 더 틀렸는지, 수업이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여쭙고 그에 맞는 선생님을 찾습니다. 신청서에는 학년과 과목만 적으셔도 되고, 나머지는 통화에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로 학생 상황을 듣고, 첫 30분 무료 수업으로 선생님과 맞는지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화학 계산이 막히는 게 수학 때문인 것 같아요.

비율이나 분수 계산이 흔들리면 화학 계산에서도 드러납니다. 상담 때 말씀해 주시면 수학도 함께 볼지 정하고, 두 과목을 하면 과목마다 그 과목 선생님이 맡습니다. 수학은 화상 외에 선생님이 댁으로 가는 방문 수업도 되는지 주소로 확인해 드립니다.

화학을 고를지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상담만 받아도 되나요?

상담에는 비용이 들지 않고, 상담만 받으신 뒤 시작은 나중에 정하셔도 됩니다. 어떤 과목이 열리는지는 학교 편성에 따라 다르니 학교의 과목 안내와 함께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화학 수업료는 얼마인가요?

학년과 한 달 수업 시간의 합으로 정해지고, 화학은 화상 수업 기준입니다. 금액은 이 페이지 맨 아래 칸에 있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학년과 과목, 사는 동네, 가능한 요일과 시간, 지금 막히는 곳을 남겨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아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립니다.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정하셔도 되고, 상담을 받았다고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