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한국사는 흐름을 먼저 세우고, 사건은 그 흐름 위에 원인과 결과로 붙이는 순서로 공부합니다.
- 고등학교 한국사1·2는 공통 과목이고,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내신에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가 함께 적힙니다.
- 수능 한국사는 필수 영역(20문항 30분, 50점)이고 등급만 나오는 절대평가입니다.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한국사를 보지 않으면 성적 전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 한국사 수업은 화상으로 합니다.
사건부터 외우면 순서가 무너지는 이유
교과서를 처음부터 읽으며 굵은 글씨를 외우는 방식은 범위가 짧을 때는 버팁니다. 범위가 넓어지면 인물과 제도, 사건 이름이 한꺼번에 쌓이고, 각각을 어느 시대에 놓아야 하는지가 흐려집니다. 문제가 '이 사건 다음에 일어난 일은', '이 제도가 있던 시기의 모습은'처럼 앞뒤와 시기를 함께 물으면, 낱개로 외운 이름은 서로 자리를 바꾸기 쉽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바꿉니다. 시대의 큰 칸을 먼저 세우고, 그 칸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한 줄로 적어 둔 뒤에 사건을 하나씩 꽂습니다. 사건이 들어갈 자리가 미리 있으니 새 이름이 나와도 어디에 둘지가 정해집니다.
흐름에서 사건으로, 네 단계
- 교과서 목차의 대단원 제목을 순서대로 옮겨 적어 빈 연표를 만든다
- 대단원마다 그 시기에 가장 크게 바뀐 것을 한 줄로 적는다. 처음에는 단원 도입글을 참고한다
- 소단원의 사건을 하나씩 그 칸에 꽂고, 사건마다 원인 하나와 결과 하나를 화살표로 단다
- 한 칸이 끝나면 책을 덮고 그 시기를 사건 서너 개로 이어 말해 본다
세 번째 단계에서 원인과 결과를 하나씩만 다는 데는 까닭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원인을 여럿 적으려 하면 외울 목록이 다시 늘어납니다. 하나씩 이어 둔 화살표가 쌓이면 사건과 사건이 줄로 엮여, 한 사건을 떠올릴 때 앞뒤가 함께 따라 나옵니다. 큰 칸을 나누는 방법은 한국사 흐름 잡기에 따로 있습니다.
사건 하나를 카드 한 장으로
| 칸 | 적는 것 | 이 칸이 쓰이는 문제 |
|---|---|---|
| 언제 | 연표의 어느 칸에 들어가는지, 바로 앞과 뒤의 사건 | 두 사건의 순서를 묻는 문제 |
| 왜 | 이 사건이 일어나게 한 원인 하나 | 배경을 고르는 문제, 서술형 |
| 무엇이 바뀌었나 | 사건 뒤에 달라진 제도나 생활 하나 | 결과를 고르는 문제 |
| 단서 낱말 | 옛 기록에 나오면 이 사건을 알아볼 수 있는 인물·제도·지명 | 처음 보는 사료가 실린 문제 |
카드는 길게 쓰지 않습니다. 칸마다 한 줄이면 되고, 시험 전에는 카드를 연표 순서대로 넘기며 빈 칸이 남았는지만 봅니다. 단서 낱말 칸은 시험지에 처음 보는 옛 기록이 실렸을 때 꺼내 쓰는 칸입니다. 기록 속에서 카드에 적어 둔 이름 하나를 찾으면 연표의 어느 칸 이야기인지 좁혀집니다.
학교 한국사와 수능 한국사
중학교 역사 성적은 석차등급 없이 원점수와 과목평균, 성취도 A~E로 남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한국사1·2가 공통 과목이라,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내신에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가 함께 기록되고 출석률과 학업성취율 기준을 채워야 이수됩니다.
한국사는 수능을 보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치러야 하는 필수 영역입니다. 2026년 11월 19일에 치르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는 20문항 30분, 50점 만점이고, 원점수 40점 이상이면 1등급인 절대평가라 등급만 나옵니다. 이 시험에서 한국사를 보지 않으면 응시 전체가 무효가 되어 다른 영역 성적도 받지 못합니다. 2028학년도 수능에서도 한국사는 필수이고, 문항 수와 시간, 절대평가 방식이 그대로입니다.
고등 한국사 수업에서는 학교 내신과 수능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 유형을 함께 준비합니다.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는 학년과 목표를 듣고 상담에서 정합니다.
혼자 해 볼 만한 경우, 함께하면 나은 경우
빈 연표를 혼자 채우고 사건 카드를 꾸준히 쓰는 학생이라면 학교 수업과 교과서 복습으로 이어 가도 됩니다. 연표의 칸을 나누는 데서부터 막히거나, 카드를 써도 원인과 결과를 이어 말하지 못한다면 처음 몇 단원은 설명을 들으며 함께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한국사는 화상으로 수업합니다. 학생의 연표와 카드를 화면에 띄워 함께 고치고, 옛 기록은 화면 위에서 단서 낱말에 같이 표시합니다. 사는 곳과 상관없이 한국사 선생님을 찾고, 수업 내용은 다니는 학교 진도와 시험 범위에 맞춥니다. 상담 때 학년, 목표(학교 시험·수능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 최근 시험지,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말씀해 주세요. 첫 30분 무료 수업을 해 본 뒤 정하시고, 선생님이 맞지 않으면 상담에서 다른 선생님을 다시 안내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수능 한국사는 학교 공부와 따로 준비해야 하나요?
수능 한국사는 필수이고 절대평가라, 2027학년도 기준으로 원점수 40점 이상이면 1등급입니다. 학교 한국사 공부로 흐름과 사건을 세워 두고, 그 위에 수능 유형 문제를 풀어 보는 순서로 준비합니다.
연표를 통째로 외우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연표를 외우면 사건 순서는 남지만 사건 사이의 이유는 남지 않습니다. 흐름부터 세우는 방법은 칸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먼저 적고 사건을 원인과 결과로 이어 두는 것이라, 처음 보는 문제에서도 앞뒤를 따져 볼 근거가 생깁니다.
한국사 과외는 방문으로도 되나요?
한국사는 화상으로 수업합니다. 방문 수업은 영어·수학만 하고, 화상은 사는 곳과 상관없이 한국사 선생님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