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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서술형 대비

본문을 통째로 외워 갔는데 시험지에서는 그 문장이 수동태로 바뀌어 있거나 두 문장이 하나로 합쳐져 있어 손이 멈췄다는 학생이 있습니다. 외운 문장을 그대로 옮기는 연습만으로는 모양이 바뀐 문장을 쓰기 어렵습니다.

한눈에

  • 영어 서술형은 교과서 본문 문장을 형태를 바꾸거나 조건을 걸어 묻는 문제로 나오기도 합니다.
  • 답의 뜻이 맞아도 낱말 수, 주어진 낱말의 형태, 시제·수 일치, 철자에서 점수가 빠집니다.
  • 본문 문장 하나를 다른 문형, 수동태, 관계대명사, 의문문으로 직접 바꿔 써 보는 연습이 준비가 됩니다.
  • 채점 기준은 학교마다 달라, 돌려받은 시험지에서 어디서 깎였는지 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외운 본문이 그대로 나오지 않는 까닭

서술형은 본문을 기억하는지에 더해 본문 문장을 다룰 줄 아는지를 묻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문 문장을 그대로 옮겨 쓰게 하는 대신 형태를 바꾸게 하거나, 낱말과 조건을 주고 문장을 완성하게 하는 문제도 나옵니다. 본문을 외운 학생은 원문이 나오면 쓰지만, 한 군데만 바뀌어도 어디를 고쳐야 할지 몰라 멈춥니다.

그렇다고 본문 암기가 쓸모없는 것은 아닙니다. 알고 있는 문장이어야 바꿀 수 있습니다. 외운 다음에 바꿔 쓰는 단계를 하나 더 얹는 것이 서술형 준비의 뼈대입니다.

조건 영작에서 점수가 빠지는 자리

뜻은 맞게 썼는데 점수가 깎여 돌아온 답안을 보면 빠진 자리가 대체로 몇 군데로 모입니다. 쓰고 난 뒤 아래 순서로 점검하면 시험 시간 안에 놓친 조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조건을 다 지켰는지 — 낱말 수, 주어진 낱말을 모두 썼는지, 형태를 바꿔 쓰라고 했는지
  • 시제와 수 일치 —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동사의 -s, 과거 시제의 동사 모양
  • 철자와 대소문자 — 문장 첫 글자, 사람·장소 이름, 문장 끝 마침표
  • 우리말 뜻과 다른 내용 — 시키지 않은 말을 덧붙이거나 있어야 할 말을 빠뜨린 것

조건 문장에 밑줄을 긋고 하나씩 지워 가며 확인하는 습관이 들면, 다 아는 문장을 쓰고도 깎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여러 번 깎였다면 그 문법만 따로 떼어 다시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본문 한 문장을 여러 방향으로 바꿔 쓰기

교과서 본문에서 문장 하나를 골라 직접 바꿔 써 봅니다. 'My grandmother gave me this old camera.' 한 문장만으로도 네 방향이 나옵니다.

본문 한 문장 바꿔 쓰기 예시
바꾸는 방향바꾼 문장확인할 곳
다른 문형으로My grandmother gave this old camera to me.목적어 두 개를 풀 때 쓰는 전치사(to, for)
수동태로This old camera was given to me by my grandmother.be동사의 시제, 과거분사 모양
관계대명사로 묶기This is the old camera that my grandmother gave me.관계대명사 뒤에서 목적어 자리가 비었는지
의문문으로Did your grandmother give you this old camera?did 뒤에 동사원형, 인칭 바꾸기

바꾼 문장마다 '확인할 곳'을 스스로 점검해 보면 어느 문법에서 자꾸 틀리는지가 쌓입니다. 시험 범위 본문에서 이런 문장을 단원마다 몇 개씩 골라 두면 그 자체가 서술형 대비 자료가 됩니다. 어떤 문장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문법을 짚으며 강조한 문장부터 고릅니다.

채점 기준과 시험 범위는 학교에서 찾는다

서술형 채점 기준은 학교와 선생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철자 하나, 마침표 하나를 어떻게 보는지도 같지 않으니, 돌려받은 시험지에서 어디서 몇 점이 빠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자료입니다. 학교가 학기 초에 안내하는 평가 계획에 서술형 비중이나 채점 방식이 적혀 있다면 그것도 함께 봅니다.

시험 3~4주 전부터는 다니는 학교 시험 범위인 교과서 본문, 학교 프린트, 지난 기출 순서로 확인하고 서술형을 따로 연습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틀린 서술형을 다시 써 본 뒤 원래 진도로 돌아갑니다. 중학교는 석차등급 없이 원점수·과목평균과 성취도 A~E가 남고, 2026년 고1·고2는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가 함께 적히며, 고3은 5등급제 이전의 종전 방식입니다. 어느 쪽이든 서술형에서 빠진 점수는 그 과목 성적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쓴 문장을 바로 고치는 1:1 수업

바꿔 쓰기는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내가 쓴 문장이 맞는지 스스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1:1 수업에서는 학생이 쓴 문장을 그 자리에서 보고, 어디서 형태가 어긋났는지와 왜 그 형태여야 하는지를 학생 말로 설명하게 합니다. 이유를 말할 수 있는 문장은 시험지에서 모양이 바뀌어 나와도 다시 쓸 실마리가 남습니다.

영어는 방문·화상 둘 다 됩니다. 방문은 집 가까이 다니는 선생님이 있어야 하므로 주소와 원하는 요일로 먼저 확인하고, 방문이 어려우면 화상으로 같은 수업을 합니다. 상담 때 학년, 학교 교과서, 최근 시험지의 서술형 채점 결과, 수업 가능한 요일을 알려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는 데 씁니다. 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학원은 진도를, 과외는 학교 서술형처럼 빠지는 부분을 맡도록 나눌 수 있습니다. 첫 수업 30분을 무료로 받아 본 뒤 이어 갈지 정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본문 암기는 안 해도 되나요?

본문은 외워 두는 편이 낫습니다. 알고 있는 문장이어야 바꿔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운 뒤에 형태를 바꿔 써 보는 연습을 더하는 순서입니다.

서술형 채점 기준은 어디서 알 수 있나요?

학교마다 다르니 학교가 안내하는 평가 계획과 돌려받은 시험지를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첫 수업 때 최근 시험지를 보여 주시면 어디서 점수가 빠졌는지부터 함께 봅니다.

고등학교 영어 서술형도 같은 방식으로 준비하나요?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가 범위라는 점은 같고, 문장이 길어지고 한 문장에 들어가는 문법이 늘어납니다. 바꿔 쓰기 연습은 그대로 하되, 긴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먼저 잡는 연습을 더합니다.

수업료는 어떻게 정하나요?

학년, 방문·화상, 한 달 수업 시간의 합으로 정하고, 금액은 이 페이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학년과 과목, 사는 동네, 가능한 요일과 시간, 지금 막히는 곳을 남겨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아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립니다.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정하셔도 되고, 상담을 받았다고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