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교육과정

중졸 검정고시

중학교 과정을 마치지 못한 아이에게 중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학력을 얻는 길입니다. 과목 구성과 출제 방식이 고졸 시험과 조금씩 달라, 그 차이를 알고 시작하면 준비할 분량이 또렷해집니다.

한눈에

  • 중졸 검정고시는 필수 5과목(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과 선택 1과목, 모두 6과목입니다.
  • 2026년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출제됐고, 사회 범위에 역사(한국사)가 들어갔습니다.
  • 기출 문제를 포함한 문제은행 출제가 30% 내외였습니다. 고졸 시험에는 적용하지 않은 방식입니다.
  •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고, 60점을 넘긴 과목은 다음 회차부터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필수 다섯, 선택 하나

필수 과목
5과목
선택 과목
1과목
수학 문항
20문항
그 밖의 과목 문항
25문항

필수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이고, 선택은 2026년 공고 기준으로 도덕·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정보 가운데 하나입니다. 선택 과목 목록은 그해 공고를 따르므로 원서를 낼 때 그 회차 목록을 다시 확인합니다. 사회 시험 범위에는 역사가 함께 들어가는데, 그 역사는 한국사입니다. 한국사를 따로 한 과목으로 치르는 고졸 시험과 다른 점입니다.

문항 수는 수학이 20문항(한 문항 5점), 나머지 과목이 25문항(한 문항 4점)이고, 모든 과목이 100점 만점의 4지 택1 객관식입니다. 2026년 시험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출제됐고, 2027년 시험의 출제 교육과정과 날짜는 아직 공고되지 않았습니다.

중졸과 고졸, 나란히 놓고 보면

2026년 시행 공고 기준. 두 시험 모두 과목당 100점 만점,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합격
항목중졸 검정고시고졸 검정고시
과목 수6과목7과목
필수 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한국사사회 범위 안에 역사(한국사)따로 치르는 필수 과목
기출 포함 문제은행30% 내외적용하지 않음
선택 과목 후보도덕, 기술, 가정, 체육, 음악, 미술, 정보도덕, 기술, 가정, 체육, 음악, 미술

두 시험은 같은 날 치러지고 합격 기준도 같습니다.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고 과목별 과락은 없지만, 한 과목이라도 결시하면 불합격입니다. 60점 이상 받은 과목은 과목 합격으로 인정돼 원하면 다음 시험부터 면제받고 기존 점수를 그대로 씁니다. 다시 응시하면 기존 점수와 상관없이 새 점수로 판정합니다.

문제은행 30% 내외, 기출을 쓰는 법

2026년 중졸 시험은 기출 문제를 포함한 문제은행에서 30% 내외를 출제했습니다. 나머지 문항은 기출 밖에서 나온다고 보고 준비해야 하니, 기출을 외우기보다 기출로 문제 꼴에 익숙해진 뒤 틀린 단원의 개념을 다시 잡는 순서가 낫습니다.

  1. 과목마다 최근 기출 한 회를 시간을 재고 풀어 지금 점수를 적어 둔다
  2. 틀린 문제를 단원별로 나누고, 개념을 몰라서 틀렸는지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렸는지 표시한다
  3. 개념을 몰라서 틀린 단원은 교과서나 기본서로 돌아가 다시 익힌다
  4. 며칠 뒤 같은 회차를 다시 풀고, 처음 보는 회차로 넘어가 새 문제에서도 점수가 유지되는지 본다

학교를 떠난 학년에 따라 달라지는 출발점

중학교를 몇 학년까지 다녔는지에 따라 처음 보는 내용의 양이 다릅니다. 중1 때 학교를 떠났다면 중2·중3 내용은 대부분 새로 배워야 하고, 중3 중간에 그만뒀다면 빈 곳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수학과 영어는 앞 학년 내용 위에 다음 내용이 쌓이는 과목이라, 빈 단원을 그대로 두고 기출만 풀면 같은 유형에서 계속 막히기 쉽습니다.

2025년 이후 중학교 1학년을 다닌 학생은 학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배웠지만, 2026년 중졸 시험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나왔습니다. 교과서 목차가 시험 범위와 딱 맞지 않을 수 있으니 기출로 범위를 확인하며 공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응시 자격과 원서 접수 방법은 해당 회차 시도교육청 공고에서 확인합니다.

중졸 검정고시, 1:1 수업으로 준비할 때

기출 반복과 용어 정리는 혼자서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수학·영어처럼 앞 단원이 비어 있는 과목은 어디서부터 비었는지 함께 찾아 주는 사람이 있으면 덜 헤맵니다. 중졸 과목 가운데 방문 수업이 되는 것은 영어와 수학이고, 국어·사회·과학은 화상으로 합니다. 방문은 오갈 수 있는 거리에 선생님이 있어야 하니 주소와 원하는 요일부터 여쭙니다.

상담에서는 학교를 떠난 학년과 시기, 보려는 회차, 과목별 기출 점수, 비어 있는 요일을 여쭙습니다. 이것을 알면 과목에 맞는 선생님을 고르기가 빨라집니다. 한 과목만 시작해도 되고 과목마다 그 과목 선생님이 맡습니다. 검정고시 과정의 수업료는 과목 수와 주당 시간을 듣고 상담에서 안내합니다. 전화는 신청 뒤 늦어도 다음 날까지 드리고, 처음 30분 수업은 비용 없이 해 볼 수 있습니다. 학년을 고르기 애매하면 신청서에서 '기타'를 고르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졸 검정고시에 한국사 과목이 따로 있나요?

따로 과목은 없고, 2026년 공고 기준으로 사회 시험 범위에 역사(한국사)가 들어갔습니다. 한국사를 별도 필수 과목으로 치르는 것은 고졸 검정고시입니다.

선택 과목에 정보도 있나요?

2026년 공고에는 도덕·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정보 가운데 하나를 고르도록 돼 있었습니다. 선택 과목 목록은 해당 연도 공고를 따르므로, 원서를 낼 때 그 회차 목록을 다시 보셔야 합니다.

기출만 풀어도 되나요?

2026년 중졸 시험은 기출을 포함한 문제은행 출제가 30% 내외였습니다. 기출로 문제 꼴을 익히되, 틀린 단원은 개념부터 다시 보는 편이 좋습니다.

수업료는 어떻게 되나요?

과목 수와 한 주 수업 시간이 정해져야 금액이 나옵니다. 상담에서 그 두 가지를 듣고 알려 드립니다.

같이 보는 페이지 8

검정고시 · 고졸 검정고시 외 6

상담은 무료입니다

학년과 과목, 사는 동네, 가능한 요일과 시간, 지금 막히는 곳을 남겨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아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립니다.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정하셔도 되고, 상담을 받았다고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