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교육과정

검정고시

학교를 그만두었거나 학교 밖에서 공부하는 아이를 두면 검정고시가 언제 있는지, 어느 시험을 봐야 하는지부터 알아보게 됩니다. 해마다 비슷한 흐름으로 두 번 열리니 달력 위에 먼저 놓아 보면 준비할 기간이 보입니다.

한눈에

  •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년에 두 번, 세 시험이 같은 날 치러집니다.
  • 2026년에는 4월 4일(합격자 발표 5월 8일)과 8월 11일(합격자 발표 8월 28일)에 시행됐습니다.
  • 2027년 날짜와 출제 교육과정은 아직 공고 전입니다. 그동안은 2월 초 공고·4월 시험, 6월 초 공고·8월 시험 흐름이었습니다.
  •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휴학 중이어도 고졸 검정고시를 볼 수 없습니다.

1년 두 번, 2026년 시험 날짜

초졸·중졸·고졸 세 시험이 같은 날 치러진다. 원서 접수 기간과 시험장은 회차마다 시도교육청 공고를 따른다
회차공고시험일합격자 발표
제1회보통 2월 초2026년 4월 4일(토)2026년 5월 8일
제2회보통 6월 초2026년 8월 11일(화)2026년 8월 28일

검정고시는 시도교육청이 회차마다 시행 공고를 내고, 원서 접수와 시험장 안내도 그 공고에 실립니다. 세 시험의 날짜가 같아서 초졸·중졸·고졸 가운데 무엇을 보든 같은 달력으로 계획하면 됩니다. 2026년 두 차례 시험은 모두 끝났고, 다음 시험은 2027년 공고를 기다려야 합니다.

2027년을 준비한다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2026년 11월 현재 2027년 검정고시 공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은 1회가 2월 초에 공고되고 4월 초~중순에, 2회가 6월 초에 공고되고 8월 초~중순에 시험이 있었지만, 2027년 날짜는 공고로 확인해야 합니다.

출제 범위도 같은 사정입니다. 2026년에는 초졸·중졸·고졸 모두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문제가 나왔습니다. 학교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년마다 차례로 들어오고 있어, 2025년 이후 중1이나 고1로 입학했다가 학교를 떠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와 2026년 시험 범위의 교육과정이 달랐습니다. 검정고시 출제 범위가 언제 바뀌는지는 2027년 공고에서 확인해야 하니, 그 전까지는 기출 문제로 지금 실력을 재 두고 공고가 나오면 범위를 다시 맞추는 순서가 무리가 없습니다.

세 가지 시험, 누가 어느 시험을 보나

  • 초졸 검정고시 —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얻는 시험입니다. 필수 국어·사회·수학·과학에 선택 2과목, 모두 6과목입니다.
  • 중졸 검정고시 — 중학교 졸업 학력을 얻는 시험입니다. 필수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에 선택 1과목, 모두 6과목입니다. 자세한 구성은 중졸 검정고시에 있습니다.
  • 고졸 검정고시 —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얻는 시험입니다. 필수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에 선택 1과목, 모두 7과목입니다. 과목별 범위는 고졸 검정고시에 있습니다.

응시 자격은 시험마다, 회차마다 공고에 정해집니다. 고졸 검정고시는 고등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이미 졸업한 사람이 볼 수 없고, 고등학교를 그만둔 뒤 공고일까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도 응시가 제한됩니다(예외 있음). 부정행위를 한 뒤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초졸·중졸 응시 조건은 해당 회차 공고에서 확인합니다. 학력·자격에 따라 몇 과목만 치르면 되는 경우도 있어 공고의 면제 대상 항목을 함께 봅니다.

합격은 어떻게 정해지나

세 시험 모두 과목마다 100점 만점이고,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합니다. 과목별 과락은 없지만 한 과목이라도 결시하면 평균과 상관없이 불합격입니다. 60점 이상인 과목은 '과목 합격'이 되어, 신청하면 다음 시험부터 그 과목을 치르지 않고 받았던 점수를 그대로 씁니다. 면제를 받지 않고 다시 보면 예전 점수와 상관없이 새 점수로 판정합니다.

1년에 두 번이라는 일정과 과목 합격 제도를 함께 놓고 보면 한 해 계획을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회 시험에서 60점 이상 받은 과목이 있으면 2회 시험에서는 남은 과목에 시간을 모으는 식입니다. 문항 수와 배점은 시험마다 조금씩 달라, 초졸은 과목당 20문항(문항당 5점), 중졸·고졸은 과목당 25문항(문항당 4점, 수학은 20문항 5점)입니다.

검정고시 준비, 1:1로 과목을 나눌 때

검정고시 수업은 필요한 과목만 골라 1:1로 합니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사회·과학·한국사는 화상 수업이고, 영어·수학만 선생님이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 수업도 됩니다. 과목마다 그 과목 선생님이 따로 맡고, 한 과목만 먼저 시작해도 됩니다. 다만 방문은 근처에 오갈 수 있는 선생님이 있어야 해서 주소와 원하는 요일을 듣고 상담에서 되는지 말씀드리고, 방문이 안 되는 곳이면 같은 과목을 화상으로 하면 됩니다.

상담 때 어느 시험(초졸·중졸·고졸)을 몇 회차에 볼지, 학교를 언제 그만두었는지, 과목별로 기출 문제를 풀어 본 점수가 있는지 함께 알려 주시면 과목에 맞는 선생님을 찾기 쉽습니다. 검정고시 수업료는 맨 아래 학년별 금액 칸에 들어 있지 않고, 몇 과목을 한 주에 몇 시간 할지 들은 뒤 상담에서 말씀드립니다. 신청서를 남기시면 늦어도 다음 날 전화를 드리며, 처음 30분 수업은 무료라 해 보고 나서 이어 갈지 정해도 됩니다. 상담 신청서의 학년 칸은 '기타'를 고르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7년 검정고시는 언제인가요?

2027년 공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은 1회가 2월 초 공고·4월 초~중순 시험, 2회가 6월 초 공고·8월 초~중순 시험이었고, 정확한 날짜는 시도교육청 공고로 확인해야 합니다.

초졸·중졸·고졸 시험 날짜가 서로 다른가요?

세 시험은 같은 날 치릅니다. 2026년에는 4월 4일과 8월 11일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휴학 중인데 고졸 검정고시를 볼 수 있나요?

고등학교 재학생은 휴학생을 포함해 고졸 검정고시 응시가 제한됩니다. 자세한 조건은 그 회차 시도교육청 공고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검정고시 수업료는 얼마인가요?

맨 아래 금액 칸은 학년별 교과 수업 기준이라 검정고시 수업료는 그 칸에 없습니다. 준비할 과목 수와 한 주 수업 시간을 들은 뒤 상담에서 알려 드립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학년과 과목, 사는 동네, 가능한 요일과 시간, 지금 막히는 곳을 남겨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아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립니다.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정하셔도 되고, 상담을 받았다고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