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시험 3~4주 전부터 수업을 다니는 학교의 시험 범위 중심으로 바꾸고, 시험이 끝나면 틀린 문제를 되짚은 뒤 원래 진도로 돌아갑니다.
- 재료는 교과서·학교 프린트·지난 시험지 순서입니다. 시중 문제집은 그다음에 빈 곳을 메우는 용도로 씁니다.
- 중학교 성적은 석차등급 없이 성취도 A~E로 남고, 2025년 고1부터는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가 함께 적힙니다.
- 시험 기간에는 수업 횟수·시간을 늘렸다가 끝나면 원래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문제집 진도와 학교 시험이 어긋나는 자리
시중 문제집은 전국 어느 학교 학생이 풀어도 되도록 만든 책입니다. 학교 시험은 그 학교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강조한 예제, 나눠 준 프린트의 지문, 교과서 본문을 조금 바꾼 문장으로 만들어집니다. 같은 단원을 공부했어도 시험 범위표에 적힌 쪽수와 프린트 번호를 빠짐없이 챙긴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결과가 갈리는 까닭입니다.
서술형도 한몫합니다. 객관식은 맞는 답을 고르면 되지만 서술형은 채점하는 선생님이 정한 기준에 맞춰 써야 합니다. 평소 답만 맞히는 연습을 해 온 학생은 풀이 과정이나 조건에 맞는 문장을 쓰는 데서 점수를 잃기 쉽습니다. 과목별 서술형 쓰기는 서술형 대비 페이지로 이어집니다.
시험 4주 전부터 시험이 끝난 주까지
| 시기 | 수업에서 하는 일 | 집에서 하는 일 |
|---|---|---|
| 4주 전 | 시험 범위표 확인, 교과서·프린트·부교재 가운데 어디까지인지 목록 만들기 | 범위 안 교과서 본문을 한 번 읽기 |
| 3주 전 | 단원별 개념 확인, 프린트 예제를 직접 풀며 빈 곳 찾기 | 수업에서 표시한 문제 다시 풀기 |
| 2주 전 | 지난 시험지로 출제 형식 익히기, 서술형 쓰기 연습 | 틀린 문제만 모아 한 번 더 풀기 |
| 1주 전 | 시간을 재고 시험지처럼 풀기, 자주 틀리는 유형 마지막 점검 | 새 문제집은 펼치지 않고 잠자는 시간 지키기 |
| 시험 뒤 | 틀린 문제를 이유별로 나눠 되짚기, 원래 진도로 돌아가기 | 오답 이유를 한 줄씩 적어 두기 |
교과서·프린트·지난 시험지를 쓰는 순서
- 교과서 — 본문과 예제, 단원 끝 문제가 출발점입니다. 영어는 본문 문장이, 수학은 예제의 풀이 흐름이 그대로 또는 조금 바뀌어 나오곤 합니다.
- 학교 프린트 — 선생님이 수업 중에 따로 나눠 준 자료는 그 학교 시험만의 재료입니다. 빠진 장이 있으면 시험 전에 채워 둡니다.
- 지난 시험지 — 문제 수, 서술형 비중, 배점처럼 출제 형식을 미리 보여 줍니다. 범위는 달라도 형식을 익히는 연습용으로 씁니다.
- 부교재·문제집 — 위 세 가지를 끝낸 뒤 남는 시간에 약한 단원을 메우는 데 씁니다.
과외 선생님이 그 학교 시험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학교 학생을 가르쳐 본 선생님이 있으면 먼저 안내하고, 없으면 첫 수업 전에 그 학교 시험 자료를 함께 확인합니다.
시험이 끝난 주에 할 일
성적표가 나오기 전, 기억이 남아 있을 때 시험지를 다시 펴는 것이 다음 시험 준비의 시작입니다. 틀린 문제를 이유별로 나누면 다음에 할 일이 달라집니다.
- 개념을 몰랐다 — 그 단원 개념을 다시 배우고 비슷한 문제를 새로 풉니다.
- 알았는데 실수했다 — 계산이나 옮겨 쓰기에서 어디가 어긋났는지 표시하고 검산 습관을 붙입니다.
- 시간이 모자랐다 — 문제를 푸는 순서와 한 문제에 쓰는 시간을 다시 정합니다.
- 문제를 잘못 읽었다 — 묻는 것에 밑줄을 긋고 조건을 세는 연습부터 합니다.
되짚기가 끝나면 원래 진도로 돌아갑니다. 시험 기간에 늘렸던 수업 횟수와 시간도 이때 원래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내신이 남는 모양
| 2026년 학년 | 성적표에 남는 것 | 석차등급 |
|---|---|---|
| 중1~중3 | 원점수/과목평균, 성취도 A~E, 수강자수 | 없음 |
| 고1·고2 | 학점, 원점수/과목평균, 성취도 A~E, 성취도별 분포비율, 석차등급, 수강자수 | 5등급(1등급은 상위 10%). 사회·과학 융합 선택 일부 과목 등은 석차등급 없음 |
| 고3 | 2015 개정 교육과정 학년(2024년 입학). 기재 방식은 다니는 학교 안내로 확인 | 5등급·성취도 함께 적기는 2025년 고1부터라 적용 학년이 아님 |
중학교는 성취율 90% 이상이면 A, 80~90%는 B처럼 절대 기준으로 매기고 등급을 내지 않습니다. 고1·고2는 같은 과목 수강자 안의 순위인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가 나란히 적힙니다. 수능 등급은 지금도 9등급이라 내신 5등급과 섞어 읽으면 안 됩니다. 고등학교 쪽은 내신 5등급제, 중학교 쪽은 성취평가제에서 이어집니다.
1:1 수업으로 내신을 준비하면
1:1 수업의 쓸모는 시험 범위가 학교마다, 틀리는 자리가 학생마다 다르다는 데서 나옵니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범위표와 프린트를 놓고 그 아이가 틀리는 곳만 짚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 본문 읽기나 단어 외우기처럼 혼자 해도 되는 일은 숙제로 돌립니다.
상담 때 학년과 과목, 다니는 학교, 다음 시험까지 남은 기간, 최근 시험지에서 많이 틀린 단원을 알려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는 데 쓰입니다. 영어·수학은 선생님이 집으로 오는 방문 수업도 되는데, 가까이 다니는 선생님이 있어야 해서 주소와 원하는 요일부터 확인하고, 어려우면 같은 과목을 화상으로 합니다. 국어·과학·사회·한국사는 화상 수업입니다. 신청서를 남기시면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를 드리고, 첫 30분은 무료로 수업해 본 뒤 이어 갈지 정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험 몇 주 전에 과외를 시작하면 좋을까요?
수업이 시험 범위 중심으로 바뀌는 때가 시험 3~4주 전이라, 그보다 앞서 시작하면 평소 진도에서 빈 곳을 먼저 메울 수 있습니다. 시험이 2주도 남지 않았다면 범위 안에서 자주 틀리는 유형부터 봅니다. 시작 시기는 상담에서 학교 일정을 듣고 함께 정합니다.
시험 기간에만 수업을 늘릴 수 있나요?
시험 기간에 횟수나 시간을 늘렸다가 끝나면 원래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수업료는 학년과 한 달 수업 시간의 합으로 정해 늘린 시간만큼 달라지며, 금액은 이 페이지 맨 아래에 있습니다.
학원에 다니는데 내신만 과외로 봐도 되나요?
학원과 같이 해도 됩니다. 학원은 진도를, 과외는 다니는 학교 내신에서 빠지는 부분을 맡는 식으로 역할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