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범위가 짧은 대신 새 학기에 배운 개념을 처음 점수로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좁은 범위에서는 한 개념의 빈 곳이 여러 문제에 걸쳐 드러납니다.
- 1학기 중간고사는 새 학년 선생님의 출제 형식을 아직 모르고 치르는 시험이라 교과서와 수업 프린트를 빠짐없이 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 중학교 학기 성적은 석차등급 없이 성취도 A~E로(자유학기 과목은 P), 고1·고2는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로 함께 남습니다.
- 끝난 뒤에는 틀린 문제와 시험지 구성을 되짚고 기말고사 범위로 넘어갑니다.
범위가 짧은데 왜 어렵게 느껴질까
중간고사 범위는 학기 앞부분 몇 단원입니다. 양이 적으니 며칠이면 될 것 같지만, 범위가 좁으면 한 개념을 여러 각도로 묻는 문제가 나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한 단원에서 이해가 비어 있으면 그 빈 곳이 두세 문제에 한꺼번에 걸립니다. 범위가 넓은 시험보다 실수 하나, 오개념 하나의 무게가 큽니다.
1학기 중간고사라면 새 학년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선생님이 바뀌면 문제를 내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술형을 몇 문제 내는지, 교과서 밖 지문을 쓰는지, 프린트에서 얼마나 나오는지는 첫 시험을 치러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는 점수만큼 시험지 자체가 다음 시험을 준비할 자료가 됩니다.
개념을 처음 확인받는 시험, 준비 순서
- 배운 개념을 말로 설명해 보기 — 공식이나 문법 규칙을 보지 않고 왜 그런지 한두 문장으로 말해 봅니다. 말이 막히는 곳이 첫 번째 할 일입니다.
- 교과서 예제와 프린트 다시 풀기 —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풀이와 문장을 노트에서 찾아 확인합니다.
- 같은 개념을 다른 모양으로 풀어 보기 — 식으로 배운 것이 그래프나 표, 문장제로 바뀌어 나와도 풀리는지 봅니다.
- 시험 1주 전에는 시간을 재고 풀기 — 범위가 짧을수록 아는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는 것이 점수를 가릅니다.
학년마다 중간고사가 다른 이유
| 2026년 학년 | 교육과정 | 중간고사에서 챙길 것 |
|---|---|---|
| 중1 | 2022 개정 | 자유학기에 이수한 과목은 성취도란에 P. 점수가 남는 학기라면 시험 방식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
| 중2 | 2022 개정(2026년 3월 적용) | 석차등급 없이 원점수·성취도 A~E. 교과서 개념과 서술형 |
| 중3 | 2015 개정 | 고입 반영 방식은 시도교육청마다 다름. 고1 과정과 이어지는 단원 점검 |
| 고1 | 2022 개정·고교학점제 | 공통 과목 성적이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로 함께 남음 |
| 고2 | 2022 개정·고교학점제 | 선택 과목도 진로 선택까지 석차등급 5등급이 붙음(사회·과학 융합 선택 일부 과목은 제외) |
| 고3 | 2015 개정 | 2027학년도 수능(2026년 11월 19일)과 학교 시험을 함께 챙기는 학년. 5등급·성취도 함께 적는 방식은 2025년 고1부터라 해당하지 않음 |
고1에게 1학기 중간고사는 고등학교 성적이 처음 쌓이기 시작하는 시험입니다. 중학교에서는 성취율 90% 이상이면 A처럼 성취도로 남고 순위를 나눈 등급은 없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성취도와 따로 같은 과목 수강자 안의 순위가 함께 적힙니다. 고1·고2의 내신 기록 방식은 2025년 고1부터 적용된 것이라 지금 고3과는 다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기말까지
시험지를 돌려받으면 점수보다 문제 구성을 먼저 봅니다. 서술형이 몇 문제였는지, 교과서 밖 문제가 있었는지, 프린트에서 나온 문제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적어 두면 같은 학기 기말고사 준비가 구체적이 됩니다.
틀린 문제는 몰라서인지 실수인지 나눠 되짚고 원래 진도로 돌아갑니다. 기말고사는 범위가 이어지고 수행평가 일정과 겹치기도 해 준비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기말고사 준비 방법은 기말고사 대비 과외를 보시면 됩니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1:1 수업을 붙인다면
1:1 수업은 시험 3~4주 전부터 다니는 학교의 범위표와 프린트, 지난 시험지를 놓고 짜고, 시험 기간에는 횟수나 시간을 늘렸다가 끝나면 원래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한 과목만 먼저 시작해도 되고, 과목마다 그 과목 선생님이 따로 맡습니다.
수학·영어는 방문과 화상 중에 고르실 수 있으며, 방문이 되는지는 집 근처에 다니는 선생님이 있는지 상담에서 주소로 확인합니다. 국어·과학·사회·한국사는 화상으로 수업합니다. 전화 상담에서 학년과 과목, 시험 날짜와 범위, 지난 시험 결과, 아이가 수업할 수 있는 요일을 말씀해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빨리 찾고 첫 수업에서 무엇부터 볼지도 미리 정해 둘 수 있습니다. 신청하신 뒤 늦어도 다음 날까지 연락드리고, 첫 30분은 무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간고사가 3주 남았는데 지금 시작해도 되나요?
네, 됩니다. 이 시기에는 처음부터 시험 범위 중심으로 수업을 짭니다. 첫 수업 30분(무료) 동안 범위 안에서 어디가 비었는지 먼저 보고 남은 기간에 무엇부터 할지 정합니다.
중학교 중간고사 결과는 성적표에 어떻게 남나요?
중학교 학기 성적은 석차등급 없이 원점수와 과목평균, 성취도, 수강자수로 남습니다. 성취도는 성취율 90% 이상 A, 80~90% B, 70~80% C, 60~70% D, 60% 미만 E입니다.
새 학년 첫 시험이라 출제 형식을 모르겠어요.
교과서와 수업 프린트를 먼저 챙기고, 같은 학교의 지난 시험지가 있으면 문제 수와 서술형 비중을 확인합니다. 같은 학교 학생을 가르쳐 본 선생님이 있으면 먼저 안내하고, 없으면 첫 수업 전에 그 학교 시험 자료를 함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