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선생님이 아이와 맞지 않으면 상담으로 말씀해 주시면 다른 선생님을 다시 안내합니다.
- 무엇이 맞지 않았는지 알려 주시면 다음 선생님을 찾을 때 그 점을 먼저 봅니다.
- 숙제 양이나 설명 속도처럼 조정으로 풀리는 문제인지 먼저 살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방문 수업은 가까이 다니는 선생님 가운데서 다시 찾고, 어려우면 같은 과목을 화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맞지 않는다는 신호는 어디서 보이나
- 설명을 들은 뒤에도 아이가 같은 유형의 문제에서 계속 멈춘다
- 모르는 것이 있어도 수업 시간에 묻지 않고 넘어간다
- 숙제를 번번이 다 해 가지 못하는데, 그 이야기가 수업에서 다뤄지지 않는다
- 수업이 끝난 뒤 무엇을 배웠는지 물으면 아이가 대답을 머뭇거린다
- 요일·시간이 자꾸 어긋나 수업 흐름이 끊긴다
이 가운데 한두 가지가 보인다고 해서 곧 선생님이 맞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처음 몇 번의 수업은 선생님이 아이를 알아 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다만 같은 모습이 여러 주 이어진다면 혼자 고민하기보다 한 번 짚어 보는 편이 아이에게도 낫습니다.
바꾸기 전에 선생님과 나눠 볼 이야기
어떤 어려움은 선생님을 바꾸지 않고도 풀립니다. 숙제가 많아 아이가 지쳐 있다면 양을 줄여 달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숙제는 아이가 소화할 만큼 내고 다음 수업에서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라 조정할 여지가 있습니다. 설명이 빠르게 느껴진다면 한 단계씩 확인하며 가 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학교 시험이 다가오면 수업을 다니는 학교 시험 범위 중심으로 돌려 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수업 리포트를 받거나 학부모 정기 상담을 하는 자리가 이런 이야기를 꺼내기 좋은 때입니다.
반면 아이가 선생님 앞에서 질문을 아예 꺼내지 못하거나, 설명 방식이 아이와 계속 엇갈린다면 조정만으로는 풀리기 어렵습니다. 그때는 선생님을 다시 찾는 쪽을 생각해 볼 만합니다.
다른 선생님을 다시 안내받는 순서
- 상담으로 연락해 지금 선생님이 아이와 맞지 않는다고 알려 주세요
- 설명 방식, 수업 분위기, 요일·시간 가운데 어떤 점이 맞지 않았는지 여쭙니다
- 과목·학년과 아이 성향, 가능한 요일을 다시 보고 다른 선생님을 찾습니다
- 찾은 선생님을 안내해 드리고, 요일·시간을 다시 정해 수업을 이어 갑니다
다시 찾을 때 쓰이는 정보는 처음 상담 때와 같습니다. 과목과 학년, 방문이면 주소와 가능한 요일·시간대, 요즘 시험지에서 막힌 곳, 지금 목표가 학교 시험인지 기초인지. 여기에 지난 선생님과 무엇이 잘 맞았고 무엇이 어긋났는지를 더해 주시면 다음 선생님을 찾는 기준이 분명해집니다. 선생님께 직접 말씀드리기 어려우시면 상담으로만 알려 주셔도 됩니다.
처음부터 덜 어긋나게 고르려면
선생님을 바꾸는 일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번거롭습니다. 처음 상담 때 아이가 모를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예전에 과외나 학원에서 무엇이 잘 맞지 않았는지를 미리 말씀해 주시면 선생님을 찾을 때 그 점을 먼저 봅니다. 첫 수업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계속할지 정하니, 그 시간에 설명이 알아듣기 쉬운지, 아이가 질문하기 편한지를 보시면 됩니다. 볼 점은 과외 선생님 고르는 법에 더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첫 수업만 해 보고 다른 선생님을 원해도 되나요?
첫 수업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계속할지 정하는 시간입니다. 해 보니 맞지 않으면 상담으로 말씀해 주세요. 다른 선생님을 다시 안내해 드립니다.
과외 선생님 교체를 선생님께 직접 말씀드려야 하나요?
상담으로 알려 주시면 됩니다. 어떤 점이 맞지 않았는지 함께 말씀해 주시면 다음 선생님을 찾을 때 그 점을 봅니다.
방문 수업인데 근처에 다른 선생님이 없으면요?
방문은 집 가까이 다니는 선생님이 있어야 해서, 상담에서 주소와 요일을 다시 보고 찾습니다. 맞는 분이 없으면 같은 과목을 화상으로 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