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교육과정

고졸 검정고시

고졸 검정고시를 마음먹으면 일곱 과목을 어떤 순서로 공부할지가 첫 고민입니다. 과목마다 어디서 문제가 나오는지, 몇 문항인지를 알고 나면 시간을 나누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한눈에

  • 고졸 검정고시는 필수 6과목(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과 선택 1과목, 모두 7과목입니다.
  • 2026년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출제됐고, 사회는 통합사회, 과학은 통합과학, 도덕은 생활과 윤리 범위였습니다.
  • 과목당 25문항(문항당 4점)이고 수학만 20문항(문항당 5점)입니다. 모두 4지선다 객관식, 100점 만점입니다.
  • 고등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자, 그만둔 뒤 공고일까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예외 있음)은 응시가 제한됩니다.

일곱 과목과 2026년 출제 범위

2026년 시행 공고 기준. 모든 과목 100점 만점, 4지선다 객관식. 2027년 범위는 그해 공고를 따른다
과목구분2026년 출제 범위문항과 배점
국어필수2015 개정 교육과정25문항, 문항당 4점
수학필수2015 개정 교육과정20문항, 문항당 5점
영어필수2015 개정 교육과정25문항, 문항당 4점
사회필수통합사회25문항, 문항당 4점
과학필수통합과학25문항, 문항당 4점
한국사필수2015 개정 교육과정25문항, 문항당 4점
선택 1과목도덕·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 가운데 하나도덕은 생활과 윤리25문항, 문항당 4점

2026년 고졸 시험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문제가 나왔습니다. 2025년 이후 고등학교에 들어갔다가 그만둔 학생은 학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사회1·2, 통합과학1·2 같은 과목으로 배웠을 수 있어, 손에 익은 교과서와 시험 범위가 어긋나기도 합니다. 2027년 시험이 어느 교육과정에서 나올지는 아직 공고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초졸·중졸 시험은 기출 문제를 포함한 문제은행에서 일부를 출제했지만, 고졸 시험에는 이 방식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기출은 문제 꼴과 시간 감각을 익히는 데 쓰고, 같은 문항이 다시 나오리라 기대하기보다 단원 개념을 넓게 잡아 두는 편이 맞습니다.

원서를 내기 전에 볼 조건

고졸 검정고시는 볼 수 없는 경우가 정해져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은 휴학 중이어도 응시할 수 없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등학교를 그만둔 뒤 공고일까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았다면 응시가 제한되는데, 이 조건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부정행위를 한 뒤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학교를 그만둔 날짜와 다음 회차 공고일 사이가 6개월을 넘는지 세어 봅니다. 날짜가 빠듯하면 그 회차 공고의 예외 조항까지 읽어 보고, 판단이 어려우면 시도교육청에 묻는 편이 정확합니다. 학력이나 자격에 따라 일부 과목이 면제돼 치를 과목 수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되는지 공고의 면제 항목을 함께 봅니다.

과목마다 다르게 준비하기

  • 수학 — 다른 과목보다 적은 20문항이라 한 문항이 5점입니다. 계산 실수 하나가 다른 과목보다 크게 남으니, 아는 유형을 끝까지 정확히 푸는 연습이 먼저입니다.
  • 영어 — 25문항 4지선다입니다. 단어를 모르면 문장을 읽어 나가기 어려워, 기출에 나온 단어부터 모아 익히는 데서 출발합니다.
  • 사회·과학 — 2026년 기준 통합사회·통합과학 범위였습니다. 개념 이름이 많은 과목이라 단원마다 핵심 용어의 뜻을 자기 말로 적어 두면 보기를 읽다 걸리는 곳이 줄어듭니다.
  • 한국사 — 따로 치르는 필수 과목입니다. 사건을 하나씩 외우기 전에 시대 순서를 먼저 잡아 두면 보기에서 시기가 다른 것을 골라내기 쉬워집니다.
  • 국어 — 기출을 시간을 재고 풀어 보고, 어느 단원에서 틀리는지 표시해 두면 공부할 곳이 좁혀집니다.
  • 선택 과목 — 도덕·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 가운데 하나입니다. 2026년 도덕은 생활과 윤리 범위였고, 두세 과목의 기출을 한 회씩 풀어 보고 고르면 판단이 쉽습니다.

평균 60점을 일곱 과목에 나눠 보기

합격은 일곱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고 과목별 과락은 없습니다. 다만 한 과목이라도 시험을 보지 않으면 불합격이라 선택 과목까지 빠짐없이 응시해야 합니다. 60점 이상 받은 과목은 과목 합격으로 인정돼 다음 회차에서 면제를 신청할 수 있고, 면제받은 과목은 기존 점수가 반영됩니다. 시험이 1년에 두 번이라, 첫 회차에는 일곱 과목을 다 보되 60점 이상 나온 과목은 과목 합격으로 남겨 두고 다음 회차에 남은 과목에 시간을 모으는 방법도 있습니다.

과목별 선생님과 1:1로

고졸 검정고시 수업은 필요한 과목만 골라 과목마다 그 과목 선생님과 1:1로 합니다. 일곱 과목 가운데 영어와 수학은 선생님이 집으로 와서 하는 방문 수업도 고를 수 있고, 국어·사회·과학·한국사는 화상으로 수업합니다. 방문을 원하시면 그 동네로 다닐 수 있는 선생님이 있는지부터 주소와 요일로 확인하고, 없으면 영어·수학도 화상으로 하면 됩니다.

상담 때 학교를 그만둔 시기, 보려는 회차, 과목별 기출 점수나 가장 막막한 과목을 알려 주시면 어느 과목부터 시작할지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한 과목만 먼저 시작해도 됩니다. 검정고시 수업료는 페이지 맨 아래 학년별 표와 따로, 과목 수와 주당 시간을 듣고 상담에서 안내합니다. 신청을 받으면 늦어도 이튿날까지 전화를 드립니다. 첫 수업의 처음 30분은 무료라, 직접 수업을 받아 본 다음 계속할지 고르셔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졸 검정고시 과목은 몇 개인가요?

2026년 공고 기준으로 필수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6과목에 도덕·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 가운데 선택 1과목, 모두 7과목입니다. 학력·자격에 따라 과목이 줄어드는 면제 대상도 있습니다.

사회·과학은 어디서 나오나요?

2026년 시험에서 사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사회, 과학은 통합과학 범위였습니다. 2027년 범위는 공고가 나와야 정해집니다.

검정고시 영어·수학도 집으로 오는 수업이 되나요?

영어·수학은 방문 수업을 고를 수 있습니다. 다만 사는 곳 근처로 다니는 선생님이 있어야 하므로 주소를 듣고 확인하고, 없으면 영어·수학도 화상으로 이어 가면 됩니다. 나머지 네 과목(국어·사회·과학·한국사)은 처음부터 화상입니다.

수업료는 어떻게 정하나요?

검정고시 수업은 페이지 맨 아래 학년별 금액표와 따로 정합니다. 몇 과목을 한 주에 몇 시간 할지 상담에서 듣고 그에 맞춰 알려 드립니다.

같이 보는 페이지 8

검정고시 · 중졸 검정고시 외 6

상담은 무료입니다

학년과 과목, 사는 동네, 가능한 요일과 시간, 지금 막히는 곳을 남겨 주시면 맞는 선생님을 찾아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립니다. 첫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정하셔도 되고, 상담을 받았다고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