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 수학은 공통 과목 공통수학1·2에서 시작해 일반 선택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로 이어집니다.
- 2028·2029학년도 수능 수학은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를 모두 봅니다. 미적분Ⅱ·기하는 수능에 넣지 않습니다.
- 2026년 고3은 2015 개정 기준 2027학년도 수능에서 수학Ⅰ·수학Ⅱ 공통에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가운데 1과목을 더해 봅니다.
- 수능 수학은 학년과 상관없이 30문항 100분이고, 수능 등급은 9등급입니다. 5등급은 고1·고2 학교 내신 이야기입니다.
고등 수학 과목이 놓인 순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1학년은 주로 공통 과목을, 2~3학년은 주로 선택 과목을 듣습니다. 수학 과목은 공통 과목과 세 갈래의 선택 과목으로 나뉩니다.
- 공통 과목 — 공통수학1, 공통수학2. 기본수학1·2로 대체해 이수할 수도 있습니다.
- 일반 선택 —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 진로 선택 — 기하, 미적분Ⅱ, 경제 수학, 인공지능 수학, 직무 수학.
- 융합 선택 — 수학과 문화, 실용 통계, 수학과제 탐구.
이 목록은 일반고 편성 기준이고, 어떤 과목을 실제로 여는지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과목은 기본 4학점이며 한 학기 안에 이수와 학점 취득이 끝나도록 짜여 있습니다.
2027 수능과 2028 수능, 수학은 어떻게 다른가
| 구분 | 2027학년도 수능 | 2028·2029학년도 수능 |
|---|---|---|
| 보는 학년(2026년 기준) | 고3 | 고2(2028학년도), 고1(2029학년도) |
| 시험일 | 2026-11-19(목) | 2027-11-18(목), 2028-11-16(목) |
| 교육과정 | 2015 개정 | 2022 개정 |
| 출제 과목 | 공통 수학Ⅰ·수학Ⅱ + 선택 1과목(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 공통 응시(공통수학1·2 내용은 간접 포함) |
| 문항·시간 | 30문항 100분, 단답형 30% 포함 | 30문항(단답형 9문항) 100분 |
| 성적 | 표준점수·백분위·9등급 | 표준점수·백분위·9등급 |
2028학년도 개편 과정에서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을 수능에 넣는 안이 검토됐지만 확정안에서 빠졌습니다. 지금 고1·고2에게 미적분Ⅱ와 기하는 학교에서 들으면 내신 성적은 남지만 수능 수학 범위에는 없는 과목입니다.
지금 고3은 사정이 다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배운 학년이라 수능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하나를 골라 보고, 내신도 5등급제가 시작되기 전의 방식으로 받습니다. 같은 집의 고2와 고3이 수학 공부 범위를 서로 맞춰 보면 엇갈리는 까닭입니다.
고1·고2 수학 내신에서 챙길 것
2025년 이후 고교에 입학한 학생, 곧 2026년 고1·고2의 수학 내신은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가 함께 기록됩니다. 공통수학뿐 아니라 진로 선택 과목인 기하·미적분Ⅱ에도 석차등급이 붙으니, 수능에 없는 과목이라고 학교 시험을 가볍게 볼 수는 없습니다.
이수 기준은 과목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공통수학1·2 같은 공통 과목은 출석률 2/3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모두 채워야 하고, 성취율이 모자라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받습니다. 대수·미적분Ⅰ 같은 선택 과목은 2026학년도부터 출석률 기준만 적용합니다. 이수의 문턱이 낮아졌을 뿐 등급과 성취도는 그대로 남습니다.
막히는 자리는 앞 과목에 있을 때가 있다
2학년 수학에서 막힌 학생의 풀이를 따라가 보면, 그 과목의 새 개념보다 식을 정리하고 바꾸는 단계에서 멈춰 있을 때가 있습니다. 공통수학에서 익힌 식 계산과 함수를 다루는 감각이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에서 계속 쓰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8학년도 수능 수학 범위에 공통수학1·2 내용이 간접적으로 들어간다고 설명한 것도 같은 흐름입니다.
- 단원평가나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유형 이름 대신 처음 어긋난 줄을 기준으로 다시 나눕니다.
- 앞 과목에서 빈 개념이 나오면 그 부분만 짧게 되짚고 지금 과목으로 돌아옵니다.
- 익힌 유형은 시간을 재고 풀어 보며 시험장에서 쓸 속도를 붙입니다.
- 학교 시험 3~4주 전에는 교과서·프린트·기출·서술형으로 범위를 좁힙니다.
고등 수학 1:1 수업, 이런 학생에게
설명을 들을 때는 이해했는데 혼자 풀면 막히는 학생, 학교 시험과 모의고사 결과가 크게 엇갈리는 학생, 학원 진도를 따라가느라 취약 단원을 메울 틈이 없는 학생에게 1:1 수업이 맞는 편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일은 결국 혼자 해야 하는 몫이라, 수업 시간은 틀린 이유를 찾고 공부 순서를 잡는 데 씁니다.
수학은 방문과 화상 가운데 고를 수 있습니다. 방문 수업이 되는지는 집 근처에 다니는 선생님이 있느냐에 달려 있어 주소로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상담 때 학년과 이번 학기 수학 과목, 최근 학교 시험이나 모의고사에서 틀린 단원, 방문이면 아이가 비는 요일까지 말씀해 주시면 선생님을 빨리 찾고, 방문이 어려운 지역이면 사는 곳과 상관없이 화상으로 선생님을 찾습니다. 신청 뒤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로 학생 상황을 여쭙고, 선생님이 정해지면 첫 30분을 무료로 수업해 본 다음 이어 갈지 정합니다. 고1·고2와 고3은 수업료 구간이 다르며, 금액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2인데 미적분Ⅱ·기하를 들어야 하나요?
2028학년도 수능 수학에는 미적분Ⅱ와 기하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학교에서 듣는다면 진로 선택 과목에도 석차등급이 붙어 내신으로 남습니다. 들을지는 학교 개설 과목과 진로를 함께 보고 정합니다.
고3 수학과 고2 수학 수업은 무엇이 다른가요?
고3은 2027학년도 수능에서 수학Ⅰ·수학Ⅱ와 선택 1과목을 보고, 고2는 2028학년도 수능에서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를 모두 봅니다. 수능 범위가 달라 문제 연습의 범위와 순서도 달라집니다.
수능 수학 등급도 5등급으로 바뀌었나요?
아닙니다. 5등급은 고1·고2 학교 내신의 석차등급입니다. 2028·2029학년도 수능 수학도 상대평가로 표준점수·백분위와 함께 9등급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