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고1·고2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 학년이라 영어 내신이 석차등급 5등급과 성취도 A~E로 함께 기록됩니다.
- 고3(2024년 입학)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배운 학년이라 5등급 내신이 해당하지 않고, 2026-11-19 2027학년도 수능을 치릅니다.
- 수능 영어는 학년과 상관없이 절대평가입니다. 2027학년도 기준 원점수 90점 이상이 1등급입니다.
- 영어는 방문·화상 모두 됩니다. 첫 수업 30분은 무료로 해 보고 계속할지 정합니다.
2026년 고등 영어, 학년마다 다른 세 갈래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내신 5등급이 한꺼번에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2026년에는 한 학교 안에 서로 다른 체제로 배우는 학년이 함께 있습니다. 상담에서도 '고등 영어'라고만 하면 수업 방향을 잡을 수 없어 학년부터 여쭙니다.
| 학년(2026년) |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 내신 기록 | 치르는 수능 |
|---|---|---|---|
| 고1 (2026년 입학) | 공통영어1·공통영어2 | 석차등급 5등급 + 성취도 A~E | 2029학년도 — 2028-11-16(목) |
| 고2 (2025년 입학) | 영어Ⅰ·영어Ⅱ·영어 독해와 작문 등 선택 과목(학교 편성에 따라) | 석차등급 5등급 + 성취도 A~E | 2028학년도 — 2027-11-18(목) |
| 고3 (2024년 입학) | 2015 개정 교육과정 과목 | 5등급제 적용 전 종전 방식 | 2027학년도 — 2026-11-19(목) |
2022 개정 교육과정 학년(지금 고1·고2)의 과목은 기본 4학점이고, 한 학기 안에 이수와 학점 취득이 끝나도록 짜여 있습니다. 1학년은 주로 공통 과목, 2~3학년은 주로 선택 과목을 듣습니다. 공통영어는 학교에 따라 기본영어1·2로 대신 이수할 수도 있습니다.
내신은 상대평가,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
고1·고2의 영어 내신은 같은 과목을 들은 학생 가운데 순위로 1~5등급을 매깁니다. 1등급이 상위 10%, 2등급까지 누적 34%, 3등급까지 66%입니다. 이와 따로 성취율로 성취도를 매겨 90% 이상 A, 80% 이상 B, 70% 이상 C, 60% 이상 D, 그 아래는 E입니다. 대학에는 석차등급과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이 함께 전달됩니다.
수능 영어는 다른 수험생과 견주지 않습니다. 원점수만으로 등급이 정해지고, 2027학년도 기준 90점 이상 1등급, 80점 이상 2등급처럼 10점 간격으로 9등급까지 나뉩니다. 2028학년도 수능에서도 영어는 절대평가·9등급 체제를 유지하며, 45문항(듣기 17문항) 70분이라는 틀도 지금과 같습니다.
두 시험은 준비하는 방법도 갈립니다. 내신은 같은 학교 학생이 같은 범위로 치르니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를 얼마나 촘촘히 소화했는지가 드러나고, 수능은 처음 보는 지문을 정해진 시간 안에 읽어 내는 힘을 봅니다.
내신 영어에서 점수가 새는 곳 — 독해와 어법
- 본문 해석의 빈칸: 시험 범위 지문을 문장 단위로 옮기지 못하면 문장 순서를 바꾸거나 일부를 고친 문제에서 바로 흔들립니다. 문단마다 요지를 한 줄로 말할 수 있는지가 첫 점검입니다.
- 어법: 수 일치, 시제, 관계사, 분사처럼 문장 구조에서 나오는 문제는 규칙을 외우는 것만으로 버티기 어렵습니다. 본문 문장을 직접 바꿔 써 보며 왜 그 형태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서술형: 조건에 맞춰 문장을 쓰는 문제는 철자나 어순 하나로 점수가 깎이기 쉽습니다. 쓴 답을 소리 내어 읽으며 고치는 습관을 들입니다.
- 어휘: 지문 속 단어를 앞뒤 문장과 함께 외워 두면 같은 단어가 다른 문맥에 나와도 알아봅니다.
수업은 시험 3~4주 전부터 다니는 학교 시험 범위(교과서·프린트·기출·서술형) 중심으로 바꾸고, 시험이 끝나면 틀린 문제를 되짚은 다음 원래 진도로 돌아갑니다.
1:1 영어 수업이 맞는 학생, 혼자 해도 되는 부분
해석은 되는데 어법·서술형에서 점수가 빠지는 학생, 학원 진도는 따라가는데 다니는 학교 시험 범위와 따로 노는 학생에게 1:1 수업이 맞습니다. 학원은 진도를 맡고 과외는 학교 내신에서 빠지는 부분을 맡는 식으로 나눠 함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일 단어를 외우고 듣기를 쌓는 일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으니 혼자 하는 몫으로 남겨 둡니다.
영어는 방문과 화상 가운데 고를 수 있습니다. 방문은 가까이 다니는 선생님이 있는 지역만 되고, 주소를 받아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화상은 사는 곳과 상관없이 시작합니다. 신청하시면 늦어도 다음 날까지 전화드리고, 첫 수업 30분은 무료로 해 본 뒤 계속할지 정합니다. 수업료는 학년과 한 달 수업 시간의 합으로 정하며 금액은 이 페이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상담에서는 학년과 다니는 학교, 지금 듣는 영어 과목 이름, 최근 내신 시험지나 학력평가 성적표를 여쭙고, 방문을 바라시면 주소와 수업할 수 있는 요일도 함께 듣습니다. 미리 챙겨 두시면 그 학년 영어에 맞는 선생님을 찾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형제·자매가 함께 영어를 하더라도 각자 1:1로 수업하고, 선생님이 맞지 않으면 상담에서 다른 선생님을 다시 안내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1과 고3 영어 과외는 무엇이 다른가요?
배우는 교육과정과 내신 방식, 치르는 수능이 모두 다릅니다. 지금 고3은 2015 개정 교육과정 학년으로 2026-11-19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있어 실전 시간 배분이 중심이 됩니다. 고1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공통영어1·2 내신을 챙기면서 2029학년도 수능에 쓸 독해 바탕을 쌓는 시기입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면 내신만 신경 써도 되나요?
절대평가는 다른 수험생과 비교하지 않는다는 뜻일 뿐, 원점수가 모자라면 등급도 내려갑니다. 내신 시험은 교과서·프린트 지문으로, 수능은 처음 보는 지문으로 치르기 때문에 읽는 속도는 따로 길러야 합니다. 고1·고2라면 학기 중에는 내신, 방학에는 독해 속도에 시간을 더 두는 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업료는 어떻게 정하나요?
학년과 한 달 동안 수업하는 시간의 합으로 정합니다. 고1·고2와 고3은 금액 구간이 다르고, 방문이 화상보다 조금 높습니다. 금액은 이 페이지 맨 아래에 있습니다.